문꼬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9일동안/첫번째/전주] #07 한옥마을의 밤을 꼭 보세요. #07, 전주 한옥마을의 밤 5월 초순이라 밤은 쌀쌀하였다. 그래서 게스트하우스에 들려 바람막이를 입고 삼각대를 챙겨 나왔다. 한옥마을의 밤은 낮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관광객들과 차로 북적대던 길에는 가로등만이 불빛을 비추고 있었고, 가게들도 문을 닫아 을씨년스럽기까지 했다. 낮에 그리도 많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간걸까?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정리하는 사람들 남천교 천연루 교동 한옥마을과 서학동을 잇는 남천교 위에 세워진 팔작지붕의 정자이다. 규모가 상당히 큰 듯하다. 여름에 여기서 돗자리 펴놓고 수박먹으며 누워있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듯 길에는 사람 하나 보이지 않고 가로등만이 비추고 있다. 왼쪽 가로등 밑에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두유호떡 화덕호떡 그 호떡들의 생김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