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대왕신종 썸네일형 리스트형 [9일동안/두번째/경주] #10 성덕대왕신종 그리고 빠이짜이찌엔 경주 #10, 성덕대왕신종 그리고 빠이짜이찌엔 경주 (2014.05.03)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마지막으로 본 것은 성덕대왕신종 - 우리에겐 에밀레종으로도 많이 알려져있다. 어린아이를 넣고 끓인 쇳물로 종을 만들어서 종을 쳐 보니 마치 어린아이가 엄마를 찾는 듯한 "에밀레~ 에밀레~" 하는 구슬픈 소리가 난다는 전설을 알만한 어른들은 다 알 것이다. 왜 이러한 전설이 생겼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성덕대왕신종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펼친 결과 사람 뼈를 이루는 성분인 '인(P)'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 종은 크기가 매우 크고 범종이라 부르는데, 특별히 절에 있는 종을 불교를 의미하는 '범梵'자를 붙여 범종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 범종 소리는 부처님의 말씀에 비유되기도 하며, 이 소리를 듣게 되면 지옥에 떨어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