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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NOTE/책

[소설] 에쿠니 가오리 -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냉정과 열정사이(ROSSO)

저자
에쿠니 가오리 지음
출판사
소담출판사 | 2000-11-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한 소설을 두 명의 작가를 통해서 읽는다? 하나의 사랑, 하나의...
가격비교

 

 

 

 

차분함
회색
안개낀 습한 날씨
축축함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는 내내 느낀 느낌이다.
친구도 에쿠니 가오리의 작품을 읽고 나면 기분이 가라앉고, 우울함을 느낀다고 했다.


어쩜..
신기하게도 내가 느낀 그 느낌과 비슷하네..

내가 에쿠니 가오리의 작품 중 읽은 것은 이것 밖에 없지만,
이 느낌을 느끼게 하는 것이 에쿠니 가오리의 힘이 아닌가 싶다..

이젠 쥰세이의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어볼까?




[기억에 남는..]

"사람의 있을 곳이란, 누군가의 가슴속 밖에 없는 것이란다."
- 페데리카가 아오이에게 해준 말 중..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감되는 말

봉 조르노
- 봉쥬르, 봉 조르노

비와 안개가 섞인 차갑고 깊은 냄새. 밀라노의 냄새.
- 이야기 자체에 이 냄새가 섞여 있는 것 같다.

사랑하고 있으니까. 너무너무 소중하니까. 그녀는 특별하니까.
- 나의 데조로.. 마빈은 정말 완벽한 남자인 것 같다.

밀라노 두오모
피렌체 두오모
- 가보고 싶어졌다 두 두오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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